올 여름 전력공급 예비율이 지난해보다 크게 낮아질 것으로 전망돼 비상시 전력수급에 심각한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임창렬 통상산업부 장관은 29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여름철 전력수급안정대책'보고를 통해 "올여름철 공급예비율은 최저 5.6%% 수준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돼 발전소가 불시정지하거나 이상고온으로 냉방수요가 폭증할 경우 수급차질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최대전력수요가 발생했던 8월13일의 공급예비율 6.2%% 보다 크게 낮은 것이다.임장관은 전력공급예비율이 이처럼 낮아지는 것은 "월성원자력 2호기 등 17개발전소를 6월말까지준공해 공급능력은 지난해의 3천4백29만5천㎾보다 11.3%% 증가한 3천8백15만9천㎾를 확보할 계획이나 최대수요는 지난해의 3천2백28만2천㎾보다 11.9%% 증가한 3천6백12만1천㎾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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