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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실업률 전국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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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실업률이 급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올 1.4분기중 대구지역의 실업률이전국에서 가장 높은 4.7%%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대구의 실업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1만2천명이나 늘어난 4만9천명에 달했다.29일 통계청이 발표한 97년 1.4분기 고용동향 및 3월중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 3월의 실업률이 전달보다 0.2%%포인트 높아진 3.4%%로 급상승하면서 올 1.4분기중 전국의 실업률은 지난94년 1.4분기(3.1%%)이후 3년만에 가장 높은 3.1%%를 나타냈다.

특히 대구지역은 지난해 1.4분기의 3.6%%에서 4.7%%로 치솟아 전국 최고를 기록, 역시 지난 94년 1.4분기(4.5%%) 이후 3년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다.

이에 따라 전국의 실업자는 64만6천명으로 지난해 1.4분기의 45만5천명보다 42.0%%가 증가했으며 대구지역의 실업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3만7천명보다 32.4%%가 늘어난 4만9천명에 달했다.한편 지난 3월중 산업생산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9.0%%가 증가하고 향후 경기변동 모습을 보여주는 경기선행종합지수도 지난해 11월의 5.9%%이후 올 2월의 4.3%%까지 계속 하락했으나 3월들어 4.5%%로 상승세로 반전, 경기 저점에 곧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鄭敬勳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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