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쓰레기봉투 광고유치 1건도 못해
◆…영주시가 세외수입을 늘릴 목적으로 추진하는 쓰레기봉투 상업광고 게재사업이 당초 기대와달리 부진.
시는 지난 3월부터 규격쓰레기봉투에 상업광고를 게재키로 하고 지역내 각 기업체와 숙박업소·슈퍼마켓등을 대상으로 희망자를 모집하고 있으나 2개월이 지나도록 1건의 실적도 올리지 못하고있는 실정.
이에 대해 시관계자는 "반상회보나 유선방송등을 통해 홍보를 하고 각 업체와 전화상담을 하고있지만 쓰레기봉투에 광고를 하겠다고 선뜻 나서는 광고주들이 없다"고 한숨.
*** 가리비조개 울릉 새소득원 기대
◆…울릉군은 강원도 특산물인 가리비 조개·양식 시험사업을 시작.
군은 강원도 속초시로부터 3cm 이상 가리비 종패 200kg(2만5천)미를 구입해 울릉군 북면 현포리어촌계 공동 어장에 살포.
98년 10월쯤 10cm이상 자라면 수확할 예정.
군 수산관계자는 "울릉도 바닷물속 15-40m에는모래층으로 형성된 점을 착안해 이 사업을 구상했다"며 새로운 어업인 소득원으로 기대.
*** 소외 어린이들의 '하루아빠'노릇
◆…안동경찰서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부모가 없거나 생활이 어려운 초·중등학교 모범 어린이39명을 초청, 구미 금오랜드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
이날 행사에는 안동경찰서 청소년 지도위원과 그 가족 20여명도 함께 해 인정이 넘치는 훈훈한분위기를 연출.
함께 다녀온 경찰관들도 "어린이날 가족들과 함께 보내지 못한 아쉬움도 있었으나 불우한 어린이들의 '하루 아빠'가 된 게 무척 뜻 깊었다"며 흐뭇한 표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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