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는 7일 수억대 공구절도단 한창영(韓昌英.33.부산시 남구 용호동 백산아파트101동90 1호),김상길(金相吉.김천시 대응동 대응아파트101동201호)씨등 2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달아난 백우흠(白右欽.40.김천시 평화동104 의10)씨등 3명을 같은 혐의로수배했다.
경찰은 또 이들에게 히로뽕을 공급한 김영재(金榮哉.38.대구시 동구 효목동447의1)씨를 향정신성의약품관리법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한씨등 5명은 지난1일 새벽3시 대구시 북구 읍내동429의1 칠곡보성타운 아파트신축공사장 창고문을 절단기로 따고 들어가 자동식감지기94박스(시가 5백7만6천원)를 훔치는등 지난해 9월부터 전국을 무대로 공사현장 공구보관창고를 90여차례 털어왔다는 것이다.경찰은 이들이 미처 처분하지 못하고 보관하고 있던 에어콤프, 헴머드릴, 유압펌프등 시가 1억여원상당의 건설공구 3천여점을 증거물로 압수했다.
〈김천.姜錫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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