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의 소리-한대뿐인 월배~성서 노선버스 시민 불편

매일 성서에서 월배까지 출퇴근하는 직장인이다. 성서에서 월배 방향으로 가는 버스는 37번 한노선뿐이다. 그런데 출퇴근을 하기 위해 버스를 타려면 40분이상 기다려야 한다. 이때문에 버스한대를 놓치면 1시간이상 길바닥에서 시간을 허비해야 한다.

저녁시간대에 37번을 이용하는 손님이 없다면 이해를 하겠지만 그것도 아니다. 학생들과 아파트단지에서 일하는 인부들이 많아 버스는 항상 초만원이다. 40분넘게 기다려서 타는 만원버스, 하루이틀도 아니고 생각해보라.

평시간(낮시간)대에는 배차시간을 40분간격으로 한다치더라도 출퇴근 시간인 오전 9~10시와 오후6~7시 사이엔 배차간격을 좁혀 버스가 자주 오도록 신경을 좀 써줬으면 좋겠다.천리안 ID(GOD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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