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단위로는 전국 처음으로 보건소와 민간종합병원이 연결되는 노인건강관리센터가 청도군에 들어선다.
청도군은 지난6일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 대남병원에서 김상순 청도군수를 비롯 지역주민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건강관리 및 치매센터건립 기공식을 가졌다.
총공사비 59억2천7백만원이 투입돼 지하1층 지상4층 연건평 2천1백67평 규모로 건립될 노인종합건강관리센터엔 민간종합병원과 군보건소가 함께 들어서 보건행정과 일반 민간인의 질병치료 및예방도 병행하게 되는 복합치료센터다.
입원실을 비롯 물리치료실,재활치료실, 수치료실등의 치료실과 노인취미활동실, 수영장, 건강증진실, 건강촉진실등 시설이 들어서며 올 연말 완공된다. 청도군은 각봉사단체를 통해 노인들을 돌볼자원봉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청도·崔奉國기자〉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