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잡는 해병대','무적 해병대'등 강인성이 지나치게 강조돼 있는 해병대가 이미지 쇄신을 통해사랑받는 군대로 거듭나려는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해병대는 최근 모든 부대에 '해병대원 행동지침서'를 전달하고 지나친 해병대 위용과시, 공공질서문란행위 및 타군에 대한 경시풍조등 일부 대원들의 그릇된 행위를 근절토록하는 지침을 내려보냈다.
이를 통해 해병대는 국민들에게 봉사하고 사랑받는 참군인의 모습으로 비쳐지기를 기대하고 있는것.
해병대는 또 지금까지 해병병사의 호칭인 '해병'으로 잘못 불려지는 경우가 많았다며 부대나 군전체를 부를때는 반드시 '해병대'로 불러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부대간판과 공문서등 일부 오류가 있었던 부분에 대해서도 수정작업을 통해 단시일내에 제이름 찾기를 끝낸다는 방침을 세웠다.〈포항·朴靖出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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