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농촌인력부족등을 감안·권장하고있는 건답직파가 농민들에게 인기를 얻지못하고있다.영덕군의 경우 올해 총식부면적 2천9백84ha가운데 5백75ha는 못자리설치등이 필요없는 건답직파를 계획했으나 농민들이 기피하는 바람에 계획량의 절반이 조금넘는 3백30ha에 그쳤다.이는 지난해 건답면적 4백50ha와 비교해 1백20ha가 준 것으로, 농촌인구의 고령화를 감안해 해마다 건답직파 면적을 늘려 나가려던 당국의 계획이 차질을 빚고 있다.
영덕군관계자는"건답직파를 하면 노동력절감과 병충해발생이 적은효과를 거둘수있는데 농민들은이보다 수확량을 중시함에 따라 줄어든 것 같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