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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상의 초반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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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의원회구성 아직 감감, 상근부회장도 못뽑아"

대구상공회의소가 채병하 16대 회장 출범 1개월이 다 되도록 상임의원회 구성과 상근부회장·사무국장 인선을 마무리 짓지 못하는등 초기 난항을 겪고있다.

신임회장 선출뒤 통상 1주일만에 상임의원회를 구성해 왔던 전례와 달리 대구상의는 지난달 22일16대 회장과 회장단을 구성하고도 16일 현재 상임의원회를 아직 구성하지 못하고있다.60명의 상공의원 중 33명으로 구성되는 상임의원회는 의원총회와 함께 대구상의의 주요 사업과예산, 인사 문제 등 주요 사항을 심의하는 의사결정 기구다.

그러나 상임의원회를 구성하지 못함에 따라 대구상의는 16대 임기중 중점 추진할 주요 사업 및현안시책사업에 대한 본격 추진에 들어가지 못하고있다.

또 상임의원회로부터 임명동의안을 받아야 하는 상근부회장과 사무국장의 인선 문제도 아직 매듭되지 않아 상근부회장의 경우 법적 공석 상태가 한달 가까이 계속되고있다.

상근부회장과 사무국장 인선 이후로 잡혀있는 사무국 직원 인사도 상임의원회 미구성으로 지연되고있어 직원들은 일손을 잡지 못하는 분위기다.

이에대해 채병하회장은 "취임초 일본 방문등 각종 일정이 빠듯한데다 상근부회장과 사무국장 인선에 대한 상공인들의 여론을 최대한 수렴하느라 상임의원회 구성이 늦어졌다"며 "20일까지는 이를 매듭짓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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