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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차, 상용차 생산 본궤도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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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상용차가 대소형 트럭 기술제휴선인 일본 닛산디젤과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다음달엔 대형트럭 생산라인의 설치에 들어가는 등 상용차 사업이 본궤도에 돌입하고 있다.

삼성상용차는 일본 닛산디젤의 사이토 사장이 24일 쯤 내한, 이 회사 김무 대표이사와 '기업협력각서'를 교환하게 된다고 16일 밝혔다.

삼성상용차에 따르면 이 각서엔 기술제휴 외에 공동기술개발·부품공용화·기술기능인력 양성·해외공동진출 등 기업 활동의 전 부문에 걸쳐 양사의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협약이 포함된다는것.

이에따라 삼성상용차는 내년 9월 양산체제에 들어가는 1t 소형트럭 개발 및해외진출에 닛산디젤의 기술·인력·판매망 등을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그룹이 지난 2월 발표했던 삼성중공업 창원공장 내 대형트럭 라인의 삼성상용차 흡수이전 작업도 삼성상용차가 다음달부터 대형트럭 공장의 일부 기계라인 설치에 들어가면서 본격화된다.삼성상용차는 이번달 9일 삼성중공업 창원공장의 기술·생산·판매 인력 60여명을 성서 공장에투입하는 등 대형트럭 라인이 완료되는 올 11월까지 창원공장의 기존 인력 5백여명을 모두 흡수할 계획이다. 삼성상용차는 또 다음달까지 공고졸업생 등 지역 인력 1백여명을 신규 채용하기로했다.

이에따라 삼성상용차는 당초 계획보다 1개월 빠른 올 12월 경 성서 공장에서 대형트럭을 출시하고 현재 생산 중인 15t 덤프트럭 등 26종 외에 신모델 1-2종을 추가로 개발하게 된다.한편 삼성상용차는 레저용차량(RV)의 해외 기술제휴선 선정이 미국의 1개사와 폭스바겐사를 제외한 유럽 2개사로 압축됐으며 늦어도 올 7-8월 경엔 협상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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