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25개 전문대들이 98학년도 입시에서 독자기준에 의한 특별전형 도입과 특기자 선발학과 및분야를 늘리는 등 학생 선발방법을 다양화 했다.
또 모집정원의 45%%~77%%를 일반전형, 10~37%%를 동일계 지원자. 국가 기능사 자격증 소지자. 산업체 18개월 이상 근무자 등으로 특별전형 한다.
영진전문대 경우 광역 시. 도단위 이상 기능경기대회 출전자, 관광통역안내원 자격증 소지자, 1년이상 해외거주자, 미인대회 입상자, 일본어 능력시험 2급 합격자를 독자기준에 의해 선발한다. 또영남전문대는 기능올림픽 및 전국 시(도)단위 이상 기능경기대회 입상자, 경북외국어전문대는 전국 4년제 및 전문대 주최 외국어웅변대회 입상자. 모집단위 외국어권 국가에서 1년6개월 이상 거주자로 독자전형 자격요건을 정했다. 대구산업전문대는 국가유공자손자녀, 119구급대원, 각종 미인대회 3위이내 입상자, 고교 학생회장 및 부회장, 부동산중개인연합회 추천자, 합창단원, 잠수부자격증소지자, 가톨릭수도원장 추천자, 소년소녀가장 등의 독자전형 기준을 마련했다. 성덕전문대는 효(선)행수상자, 사회봉사실적 우수자, 소년소녀가장, 생활보호대상자, 지자체장 및 출신고교장추천자, 전국(도)단위 미술경시대회 참가자 등을 독자전형 한다.
각 전문대의 학생생활기록부와 수능 반영비율은 40(면접 10%%)~ 50%%와 50%%로 작년도와 같다. 학생부는 영진전문 등 대부분 전문대가 1학년 20%%. 2학년 30%%. 3학년 50%% 비율로 반영한다.
전문대들은 17일 교육부에 제출한 98학년도 학생모집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세부 입시요강을 마련, 오는 9월경 전형안을 최종 확정한다. 〈黃載盛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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