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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천교∼청룡맨션사이 우회도로 확보등 대책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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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서구 대곡동 유천교에서 청룡맨션사이 도로가 대구지하철 1호선 노선연장 공사로 대구~화원을 오가는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지하철 1호선 공사구간 중 대부분 공사가 끝나 도로가 복구되는 가운데 이 구간만은 연장공사 때문에 2000년까지 병목현상이 계속될 수 밖에 없어 우회도로 확보 등 대책이 시급하다.대구시지하철건설본부는 지하철 1호선을 출발점인 진천역(신라병원 앞)에서 화원쪽 한우아파트앞까지 7백60여m를 연장 건설키로 하고 지난 4월중순부터 유천교~청룡맨션앞 도로에서 굴착작업을 하고 있다. 이로인해 도로 2백m구간의 7차로 가운데 3개 차로가 공사장으로 바뀌어 양쪽 2개차로씩 4개 차로만 통행이 가능해졌다.

때문에 출·퇴근시간은 물론 낮시간에도 차량들이 밀리는 등 심한 정체현상을 빚고 있다. 특히오전 7시50분~8시30분 사이엔 대구에서 화원으로 나가는 차량들이, 또 오후 6시 30분~7시30분사이엔 화원에서 대구로 들어오는 차량들이 병목도로에서 5백m씩 꼬리를 잇는 등 교통혼잡이 되풀이되고 있다.

이에 대해 대구시지하철건설본부는 "대곡동및 달성군 화원읍 구라리 주민들이 지하철 1호선 노선연장을 요구, 공사를 하고 있다"며 "공사장 면적을 최소화해 차량통행에 지장을 덜 주는 방법밖에없다"고 해명했다. 〈李大現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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