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이름 새긴 시계배포 물의
○…영주시가 시장이름을 넣은 시계를 제작, 지역주민에게도 배포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구설수.
시는 지난 95년과 96년에 지역을 찾는 외부손님의 방문기념품이나 시상품으로 사용하기위해 손목시계 1천3백개를 제작했는데 이중 일부에는 시장이름을 새겼고, 이를 지역민들에게도 배포한 것.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시장이름이 들어간 시계는 외국인방문객에게 기념품으로 주기위해 만들었는데 직원들의 착오로 지역민들에게도 전달된것 같다"고 해명.
***지자체·기업 자율성 보장돼야
○…이의근(李義根) 경상북도지사는 20일 영남대 개교50주년 기념 명예행정학박사 수여식장에서기념연설을 통해 "21세기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방의 유연성과 다양성이 보장되는 분권형 국가경영시스템 구축이 시급한 과제"라고 지적.
이지사는 "오랜 중앙집권의 영향으로 획일적 통제와 일사분란한 질서를 미덕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으나 미래 다원주의 사회에서는 지방과 기업의 자율과 창의가 최대한 발휘되는 창조적 분위기에서 국가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고 주장. 이지사의 이같은 언급은 최근 일각에서 자치과정의역기능을 문제삼아 과거로 회귀하려는 신중앙집권주의 발상에 대한 반박이란 해석들.***공무원 中企후견인제 성과 기대
○…문경시가 행정경험과 지역 실정에 밝은 시 과장급 이상 및 도 계장급이상 공무원38명을 중소기업 후견인으로 지정, 1인 1업체 돕기에 나서 성과여부에 주목.
업체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기업인 입장에서 해결해준다는 취지의 이 운동은 폐광지역개발 민자유치에 나서야하는 현 시점서 기대해볼만하다는 평가.
어떻든 중소기업체들로부터 고자세로 비판받던 공직자들의 봉사의지에는 긍정적인 시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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