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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올 모내기 빨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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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고온 지속... 영농일정·패턴 변화"

5월의 이상고온 현상 지속으로 예년에 비해 모내기 일정이 1주-10일정도 빠르게 진행하는등 영농패턴이 바뀌고있다.

매년 이맘때쯤이면 번번이 저온현상으로 냉해피해를 겪어왔지만 올해는 지난 4월말부터 30도가넘는 고온이 잦고 때맞춰 비까지 내려 모내기 시기가 훨씬 앞당겨지고있는 것.구미지역의 경우 지난 4일 도내최고인 32.8도를 기록하는등 지난달부터 연일 29-32도를 오르내리는 한여름 날씨를 방불, 매년 5월 20일부터 시작하던 모내기를 올해는 10여일 앞당겨 총8천1백73ha중 20일 현재 1천2백여ha를 마쳤다.

구미시 농촌지도소 임영기 기술보급과장은 "금년엔 저온피해가 없고 5월중 강우량이 예년에비해46㎜나 많아 모내기가 빨라지고 이상고온 현상으로 보리출수기와 사과개화기가 1주일정도 빠른현상을 나타내 수확기도 빨라진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고온현상 지속으로 예년에 없었던 벼물바구미가 전국에서 기승을 부리고있어 시군마다 방제작업에 초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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