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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화해가 미국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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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 AFP 연합] 미국은 한반도 통일 이전에 남북한의 '화해'를 모색하고 있다고 조지프 프뤼어 미 태평양군 사령관이 21일 말했다.

프뤼어 사령관은 마닐라에서 열리고 있는 태평양연안경제위원회(PBEC) 연설에서 "한반도 통일에앞서 있을 수 있는 상황을 묘사하는 적절한 단어는 화해"라며 "북한의 실체와 남한의 실체가 화해해 평화로운 국경을 맞대고 있는 상태가 우리가 기대하는 것이며 우리의 모든 노력도 이 방향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프뤼어 사령관은 북한이 기근에 시달려 '비참한' 상황에 직면한 사실을 시인하고 '폭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북한이 도발할(lash out)만한 군사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지적하고 그러나 "북한이 전면 도발을 감행한다해도 우세를 보이지는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미국의 정책이 "마지막 수단으로 도발을 감행하도록 북한을 압박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이것이 미국의 대북한 지원을 의미하는 지의 여부는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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