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가짜참기름 제조

대구 달서경찰서는 22일 백모씨(41·대구시 달서구 상인동)를 입건했다.

백씨는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대구시 달서구 두류3동에 ㅈ참기름집을 차려놓고 중국산 참깨 기름에 옥수수 식용유를 섞어 가짜 참기름을 만들어 팔아왔다는 것이다.백씨는 1.8ℓ한병에 1만5천원씩, 총 1천여만원 어치를 대구시내 유명음식점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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