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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삼성, 쌍방울에 5승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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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력폭발' 최익성"

삼성라이온즈가 4연승을 거두며 시즌 첫 단독 3위로 올라섰다.

삼성은 22일 전주구장에서 벌어진 쌍방울과의 6차전에서 선발 성준의 호투와 홈런 2개포함 15안타를 터뜨리는 가공할 타선에 힘입어 11대4로 승리했다.

성준은 6.1이닝동안 3안타 3실점으로 시즌 2승째를 올리며 좌완 두번째로 90승 고지를 정복하는대기록을 세웠다. 최익성은 8회 2점 홈런등 5타수4안타3타점의 맹타를 휘두르며 공격의 선봉장역할을 톡톡히했다.

이로써 삼성은 17승2무14패를 기록, 쌍방울을 제치고 시즌 첫 단독 3위로 뛰어올랐다.2회 양준혁의 솔로 홈런으로 포문을 연 막강 삼성 타선은 3회 무사만루의 찬스에서 김태균 이승엽의 적시타로 2점을 뽑고 오상민의 폭투로 1점을 얻으며 폭발을 시작했다.

4회말 심성보에 투런 홈런을 맞아 5대2로 추격당하자 삼성은 7회 정경배의 적시타와 포수 악송구에 편승해 2점을 도망갔다. 기세가 오른 젊은 사자들은 8회 최익성의 2점 홈런과 양준혁 정경배의 안타로 2점을 더내며 쌍방울을 셧아웃 시켰다. 쌍방울은 5명의 투수를 투입하며 안간힘을 썼으나 불붙은 사자의 기세를 막지 못했다.

한편 LG는 연장 11회끝에 한화를 9대8로 물리쳤고 해태는 현대를 3대0으로 누르고 3연승을 달렸다. OB는 롯데와의 더블헤더 2게임을 각각 2대0으로 독식했다.

〈전주·허정훈기자〉

▨22일 전적

▲'전주

삼 성(5승1패)

013100240|11

000200101| 4

쌍방울(1승5패)

△삼성투수=성준(승) 이상훈(7회)

△쌍방울투수=김원형 오상민(2회·패) 최정환(3회) 정수찬(5회) 박성진(8회)

△홈런=양준혁(2회1점) 최익성(8회2점·이상삼성) 심성보(4회2점·쌍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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