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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군사반란 5.17내란 중.고 교과서에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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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사용될 중.고교 국사교과서에는 '12.12'가 지휘계통을 무시한 군사반란임을 명확히 규정하는 문구가 추가됨으로써 관련부분 내용이 대폭 손질된다.

또 12.12와 5.17 비상계엄조치를 각각 군사반란과 내란으로 규정한 재판결과에대한 설명과 함께전두환(全斗煥).노태우(盧泰愚)정부를 평가한 교사용 지도지침서가 다음달부터 교사들에게 배포돼오는 2학기부터 수업에 활용된다.

교육부는 25일 12.12,5.18사건에 대한 대법원의 유죄확정 판결에 따라 중.고교국사교과서의 관련부분을 수정키로 하고 내년부터 사용될 교과서에 12.12가 지휘계통을 무시하고 이뤄진 군사반란임을 의미하는 내용을 서술키로 했다.

이에따라 현재 '79년 12월12일 이른바 신군부 세력이 일부 병력을 동원해 군권을 장악하고 정치적 실권도 장악하였다'고만 돼있는 부분이 '…신군부 세력이 지휘계통을 무시하고 일부 병력을....나아가 정치적 실권도 장악하였다'로 바뀐다.

5.18 민주화운동 부분도 '5.18 광주민주화운동'에서 '광주에서 비롯된 5.18민주화운동'으로 수정된다.

교육부는 이와함께 수정된 교과서가 나오기 전까지 교사들이 재판결과를 참고해 12.12, 5.18 관련부분을 가르칠 수 있도록 '한국현대사 교육자료'라는 지도지침서를 제작, 배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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