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PGA투어 3연승을 노리는 타이거 우즈가 97마스터카드 콜로니얼클래식(총상금 1백60만달러)에서 선두를 바짝 쫓고 있다.
마스터즈와 바이런넬슨클래식에서 연속 우승한 우즈는 25일 오전(한국시간) 텍사스주 포트워스콜로니얼CC(파 70)에서 벌어진 3라운드에서 버디 7개에 보기 1개로 6언더파 64타를 쳤다.우즈는 이로써 합계 1백96타로 선두 데이비드 오그린(합계 1백95타)에 1타 뒤졌으나 2위에 올라있어 최종 라운드에서 역전이 가능해졌다.
전날까지 1백33타로 부진했던 오그린은 보기 하나없이 2번홀을 시작으로 모두 8개의 버디를 잡아8언더파 62타의 좋은 성적을 내 단독 선두에 나섰다.
한편 폴 고이도스가 합계 1백97타로 3위, 브레드 팩슨은 이븐파 70타로 부진해 합계 1백99타로공동 6위로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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