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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관광 과잉개발 자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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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바다의 날(31일)을 앞두고 대구대가 27일 한국토지공사 미국 미시간주립대와 함께 '한국의해양관광개발에 관한 국제학술회의'를 공동개최, 관심을 끌고있다.

이번 학술회의는 해양개발의 중요성이 더해가고있는 시점에서 세계 해양학권위자와 국내전문가를초빙, 한국 해양관광의 합리적 개발을 위해 마련한 행사.

이날 학술회의에는 요셉 프리드건(미 미시간주립대) 미첼 파건스(호주 퀸즈랜드대)등 세계 해양학권위자와 이용범박사(한국토지공사 책임연구원)등 국내 전문가등 20여명이 함께 자리해 해양관광개발의 추세와 전망, 외국의 선진해양개발 사례, 해양공원개발과 연안역 관리정책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이 열렸다.

특히 이날 학술회의에는 일부 지방자치단체의 환경보전을 외면한 해양관광 과잉개발사례가 자제되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기대 엄서호교수(관광개발학)는 속초시의 경우 관광개발을 명목으로 청초호주변 환경훼손등으로 물의를 빚고있다고 지적하며 자연·문화환경보전이 관광개발의 최우선 원칙이라 주장했다.엄교수는 특히 해양관광은 지역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문화를 바탕으로 주변 관광상품과 연계시켜 발전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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