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위천국가단지' 신중-강경론

"대구시의회 확대의장단회의 대응책 논의"

표류하고 있는 위천국가산업단지 지정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대구시의회 확대의장단회의가 28일오전 시의회 의장실에서 김상연(金相演)시의회의장, 박흥식(朴興植)위천공단조성범시민대책위상임공동대표, 이수가(李壽嘉)위천특위위원장을 비롯해 부의장, 상임위원장, 간사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28일 상수원수질개선특별법이 각의의결을 거쳐 임시국회에 상정될 예정인만큼 이를 지켜본뒤 대응책을 세워야한다는 신중론과 행동방향과 양식을 결정하고 행동을 준비해나가자는 의견으로 나뉘어져 격론을 벌였다.

이에앞서 시의회 위천특위는 27일오후 의회 산업위원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위천단지 지정추진을위한 시민궐기대회 등 실력행사를 문희갑(文熹甲)대구시장이 참석하는 4자모임에 위임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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