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경북 병원급 의료기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병상수 전국 최하위권"

대구·경북지역민이 이용할 수 있는 병원급 의료기관의 병상수가 전국 최하위권인 것으로 밝혀졌다.

대한병원협회의 우리나라 병원급 의료기관 병상수 조사(4월말 현재)에 따르면 경북지역의 병상하나당 이용인구는 3백44명으로 전국 15개 시도중 최하위 수준인 12위(43개 병원 8천70병상)를기록했다.

대구 역시 병상당 이용인구 3백22명으로 전국 10위(30개 병원 7천7백27병상)에 올라 입원실 잡기가 힘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한 병상의 이용인구가 많은 것은 지역 중소병원의 병상 분담비율이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

지역 의료계 관계자는 "내년초 가톨릭, 파티마병원 등의 개·보수가 마무리되면 병상수급에 다소숨통이 트일 것"으로 내다봤다.

전국에서 병상사정이 가장 나은 곳은 강원도로 병상당 이용인구가 2백10명이었다.〈金嘉瑩기자〉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