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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리베이트 수수교사 명단작성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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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학원 비리를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2부(안대희부장검사)는 3일 학원측으로부터 수능모의고사및 교재 채택과 관련해 리베이트를 받은 고교 교사들의 명단 작성에 착수,교육부와의 협의를거쳐 향후 조치를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검찰은 이에따라 이날 오후 서울지검 청사에서 교육부 입시담당 간부들과 회의를 갖고 관련 교사들에 대한 조치 방안 등을 논의했다.

검찰 수사 관계자는 "학원들의 리베이트 제공 대상 교사의 규모는 적어도 1천명이 넘는 것으로추산되며 이중엔 개인적으로 1천만원이 넘는 돈을 받은 교장이나 주임교사도 적발됐다" 면서 "그러나 액수 과다에 따라 형사처벌을 하기보다는 교육당국의 자체 징계등을 통해 처리하는쪽으로의견이 모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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