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과 미국은 9일 뉴욕에서 실무접촉을 갖고 4자회담 개최를 위한 예비회담의 개최 시기와 장소, 참석자 등에 관해 집중적인 협의를 가졌다.
북한측은 이날 접촉에서 4자회담 개최를 위한 예비회담을 열자는데는 동의했으나 구체적인 시기에 관해서는 한·미 양국과 합의를 보지 못했다.
워싱턴의 외교 소식통은 북한이 예비회담 개최에 동의했기 때문에 이날 실무접촉에서는 예비회담의 구도에 관해 집중적인 논의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예비회담의 개최시기라고 말하고 한·미양국과 북한측은이에 관한 이날의 접촉결과를 각각 본국정부에 보고, 훈령을 받은후 빠른 시일내에 뉴욕에서 실무접촉을 다시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다음 실무접촉은 빠르면 금주 안에 이뤄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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