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13, 14일 이틀동안 경주에서 '21세기 세계 주요시장 중장기 진출전략'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열고 주요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현지 유통망의 진출확대와 애프터서비스 체제 구축및 우리상품 브랜드의 이미지 제고가 시급한것으로 지적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아주 북미 중남미등 6개지역 KOTRA 현지주재 본부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각지역별 중장기 진출전략을 종합한 결과 우리기업활동의 세계화와 현지화가 더욱 강화돼야한다는데의견을 모았다.
발표자들은 EU등지에 진출을 위해서는 WTO 정부조달협정 발효에 따라 새로운 시장으로 떠오른정부조달시장 공략이 필요하고, 미국 일본에서는 인터넷을 통한 통신판매시장의 진출을 강화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개도국지역의 경우 러시아 및 중국 중남미 아시아지역에서는 활발한 경제성장에 따른 사회간접자본 확충수요가 급증하고있어 이들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진출이 강화돼야하며 이를 위해서는 차관공여와 연계및 업계간 컨소시엄 구성을 통한 참여가 필요한것으로 지적됐다.중남미 및 러시아 지역에서는 자원개발 분야에 대한 투자와 소량다품종 주문등에 대한 물류센터등이 추진돼야할 사항으로 제기되었으며 러시아 중국등에서는 활발한 경제성장에 따른 설비 및플랜트 수출이 강화될 사항으로 발표됐다.
이외에 러시아 일본 미국 EU등 기술선진국과는 기술협력강화를 통한 우리상품의 경쟁력 제고가필요한것으로 나타났고, 러시아 중국 중남미등 신규유망시장의 경우엔 현지 문화와 상거래에 익숙한 지역전문가의 양성이 시급한것으로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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