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레저 단신

본격적인 물놀이 철을 맞아 여름레포츠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래프팅(급류타기)과 와일드워터대회가 국내 처음으로 열린다.

대한카누연맹(회장 손익수)은 오는 29일 강원도 신철원군 한탄강 순담계곡에서 제1회 데이콤배전국 와일드워터 및 래프팅 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국내 래프팅 1번지로 유명한 한탄강 순담계곡과 군탄교 사이 5km구간의 급류에서 카약 및 고무보트를 타고 스릴과 속도를 겨루게 된다.

와일드워터는 카누의 전통적인 종목인 카약에 레저성을 충분히 가미한 스포츠.물살이 빠르고 경사가 심한 3km 이상의 자연급류를 혼자서 카누(카약 1인승)를 타고 헤쳐나가는경기로 목표지점까지 소요시간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참가자격은 카약이나 래프트를 보유하고 있는 개인과 클럽, 이벤트업체 등인데 만약 장비가 없을경우 클럽이나 이벤트업체와 연합해 출전할 수 있다.

대회 참가신청 마감은 21일까지.

문의 ☏(02)420-4282, 423-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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