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청탁하다 시장한테 면박
○…경산시에는 최근 지역유지 모씨가 최희욱 경산시장을 방문, 앞으로 있을 각종선거에 대비해모국장을 총무국장으로 앉혀줄 것을 건의하다 면박을 당했다는 후문.
직원들은 "자기 분수도 모르고 인사청탁하는 지역유지나 이를 부탁하는 국장 모두 한심한 사람들"이라고 수군덕.
◆여름철 식품관리 허점 노출
○…1백명이 넘는 환자를 낸 문경시 점촌동 장우동 분식체인점의 식중독사고는 고온의 날씨속에음식물 관리의 허점을 그대로 노출.
특히 유명 체인점의 간판만을 믿고 찾은 많은 고객들이 피해를 당했다는 점에서 식품의 유통 및보관·관리·조리등 어느 부분이 잘못됐는지 명확히 밝혀져야 할 것이란 여론.시민들은 공급을 한 식품회사가 자신들과 계약을 하지않았다고 발뺌한 것으로 알려지자 "그렇다면 이 식품이어떻게 유통됐는지도 분명히 밝혀야 한다"고 지적.
◆다방 '카맨'교통질서 엉망
○…청송 읍내 다방업주들이 차 배달용으로 경승용차 '티코'를 구입, 과속운행 불법 주·정차등을일삼아도 경찰의 단속은 물렁.
청송읍내 10여개소의 다방업주들은 소위 '카맨'을 고용, 업소간 경쟁으로 대부분 과속운행, 중앙선 침범, 급회전, 불법 주·정차를 일삼고 있는 실정.
주민들은 "이때문에 소재지 교통질서가 크게 문란해지고 도로변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면서강력한 단속을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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