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은 23일 국가보안법위반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대경총련 의장 김선기씨(24·영남대총학생회장·국사과 4년)와 대경총련 조통위정책실장 김혜경씨(24·효성가톨릭대 영문과4년제적)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11월 영남대총학생회장으로 선출된 뒤 국가보안법철폐, 미군철수,연방제통일 방안등을 수록한 좌익문건을 제작, 베포하는 등 지금까지 용공성 문건 제작배포 및 4회의 불법집회를 주도한 혐의다.
김혜경씨는 지난 1월 대경총련 사무실에서 함경남도학생위원회가 보낸 팩스 수신을 주도하고, 한총련출범식에 참가하는등 불법폭력집회에 주도적으로 참가한 혐의를 받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