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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제시 전문단체 설립 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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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들이 교통·도시계획등 시정참여"

교수들이 교통·도시계획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전문단체를 만들어 지역현안에 대한 정책을 제시하는등 학·관 연계활동붐이 일고있다.

이런모임의 활성화는 지방자치단체 행정발전과 공무원들의 비전문성에 대한 상당한 교정역할도기대되고 있다.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대구·경북지회(준비위원장 김정환교수·계명대 도시공학)는 27일 그랜드호텔에서 창립 총회를 갖고 '대구·경북의 미래와 도시계획'이란 주제로 심포지엄을 가질 계획이다.

지역교수 2백여명으로 구성될 도시계획학회는 앞으로 21세기형 도시발전, 주택문제, 지역개발, 도시경영 등 거시적인 도시환경 개발문제를 다루게 된다.

대한교통학회 대구·경북지회(회장 김대웅교수·영남대 도시공학)도 7월부터 지방자치단체의 과학적인 교통정책 수립을 위해 교통관련 주요정책에 대한 재검토와 올바른 교통정책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중앙초등학교 도심 공원화 문제를 계기로 만들어진 대구환경설계연구회(회장 엄붕훈교수·효성가톨릭대 조경학)와 지난해 결성된 도시환경설계연구회(회장 김영대교수·영남대 조경학)는 7월 중연구회를 확대 개편하고 도심공원·녹지·신천 공유지 활용·가로수등에 대한 연구결과를 관계행정기관 제시할 계획이다.

윤대식·영남대교수(42·지역개발학과)는 "행정기관을 보조하거나 자문단 역할을 하던 교수들이현안에 참여하는 것은 시민사회의 성숙에 따른 바람직한 방향"이라며 "정책의 효율성과 경제성을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全桂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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