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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금고 모래판서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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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금고는 24일 한국씨름연맹에 공문을 보내 씨름연맹 회원사에서 탈퇴하겠다는 의사를 공식 통보, 지난 88년이후 10년만에 모래판에서 물러나기로 했다.

조흥금고의 팀 해체는 이미 예견된 일이기는 하나 이같은 발표가 지난 5월 팀매각을 공표한 한보멧돼지씨름단이 오는 7월까지 매각이 이루어지지않을 경우 팀을해체하겠다고 선언한 이후에 나온것이어서 씨름계에 연쇄 충격을 주고있다.

더구나 조흥금고의 해체는 김재기 전 총재가 신병으로 퇴진한데다 진로와 세경진흥까지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있어 자칫 씨름판을 와해시킬 우려까지 주고있다

조흥금고의 탈퇴는 당장 오는 7월11~14일 울산 KBS홀에서 열릴 97울산장사씨름대회운영에 차질을 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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