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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주치의 대동 골프장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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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링턴 UPI 연합] 지난 3월 무릎을 다친 클린턴 미대통령이 24일 완쾌되지 않은 상태로 다시 골프장을 찾아 골프광으로서의 남다른 정열을 발휘. 클린턴 대통령은 이날 주치의를 대동, 버지니아주 알링턴의 육·해군 컨트리클럽에 나와 8홀을 돈뒤 "약간 녹슨 느낌이 든다"면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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