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시아드·월드컵축구·달구벌축제 등 외국인이 참가하는 국제행사 때 봉사요원으로 활동할대구 외국어 자원 봉사대가 28일 오전 대구시청에서 발족됐다.
봉사자는 영어 2백26명, 일어 90명, 중국어 30명, 독일어 16명, 불어·스페인어 각 5명, 이태리어·러시아어·인니어 각 1명 등 총 3백75명이다. 학생이 절반 가까이 되나 교사·주부 등도 각 70여명씩을 차지하고 있다.
이들이 활동할 경우 대구시는 여비·식대 등 기본 경비를 지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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