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역에서 끝나도록 돼 있던 지하철 1호선 동부쪽 노선을 연장, 사복동에 사복역을 하나 더 만들기 위한 사업이 본격적 절차에 들어갔다.
대구 지하철 건설본부는 이 구간 공사 실시설계를 맡을 설계회사 선정을 위한 기술제안 참가 등록을 27일 실시, 13개 업체의 등록을 받았다. 설계자 선정은 오는 8월에 이뤄질 예정이며, 내년까지 설계가 끝나면 99년초쯤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사복역까지 연장되는 구간은 약 1.3km로, 차량기지로 가기로 돼 있는 노선과는 별도로 안심역에서 사복동으로 뻗어가며, 나중에 거기서 하양 등 경북지역으로 연결토록 돼 있다. 안심역에서경부고속도로를 통과해 그 북쪽으로 달리며, 고속도로 통과 이후엔 지상으로 달린다.〈朴鍾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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