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31)과 WBA헤비급 챔피언 에반더 홀리필드(34)가 29일(한국시간)라스베이거스 MGM그랜드호텔에서 총대전료 6천5백만달러(한화 약 5백85억원)가 걸린 세기적인리턴매치를 벌인다.
지난해 11월 10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첫대결에서 11대1의 우세한 전망에도 불구, 충격적인 11회TKO패를 당했던 타이슨은 2백31일만에 챔피언에서 도전자로 입장이 뒤바뀌어 정상탈환을 노리고 있다.
도박사들은 처음보다는 승률이 크게 떨어졌지만 이번 대결에서도 타이슨이 9대5로 우세할 것으로점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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