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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고교생 오토바이폭주족 "공포의 대상"

○…안동시내에도 최근 몇개월 사이 중·고교생 오토바이 폭주족들이 심야 도심에서 광란의 질주를 일삼아 운전자들에게 공포의 대상으로 등장.

괴상한 옷치장의 이들은 굉음을 울리며 신호등도 아예 무시하고 단속경찰에는 위협하듯 돌진하는등 천방지축.

시민들은 2개월전 시내를 발칵 뒤집었던 여대생 매춘사건을 거론하며 "어떻게 학생들이 못된 짓만 골라서 배우는지 유감천만 "이라고 탄식.

*** 은밀하게 선거운동 "겉다르고 속다르다"

○…포항북 보선과 관련 상당수 시의원들이 시민들의 눈총을 의식해 겉으로는 중립을 선언해놓고도 편을 갈라 은밀하게 선거운동에 참여해 '겉다르고 속다르다'는 비난이 집중.ㄱ의원의 경우 "선거에 개입하는 일은 절대로 하지 않을 것"이라고 공공연히 밝혔으나 정작 모예비후보의 최측근에서 득표전을 벌이고 있자 시민들은 "비난 여론을 의식해 숨어서 선거운동을 하는 것은 시민으로서 바람직한 모습은 아니다"며 혀를 끌끌.

*** 경주 경제살기리 캠페인 전개

○…경주지역 각급 기관단체와 각계 각층은 30일 '경주경제를 살립시다'란 호소문이 담긴 전단을뿌리며 지역경제살리기 캠페인을 전개.

경주지역 기관단체협의회는 "파산직전의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정부의 정책적인 획기적 지원은 물론 지역주민들이 앞장서 향토기업을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

지역상공인들은 "30만 시민은 시중에 나도는 각종 유언비어에 현혹되지 말고 지역의 기업체와 금융기관을 믿고 용기와 조언이 필요할 때이며 향토제품사주기운동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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