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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각막절삭술 지역서도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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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시는 물론 난시·원시도 교정"

안경이나 렌즈를 끼지 않고도 시력을 찾을 수 있는 레이저 각막절삭술(LASIK)이 지역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지역에서 라식시술을 하고 있는 곳은 동산의료원과 파티마병원등 서너군데 정도로 하루 10여명의시술희망자들이 몰려들고 있다.

라식이라고 불리는 수술법은 지난 91년 그리스 의사인 펠리가리스가 개발한 이후 국내 일부 병원에서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는 새로운 기법의 시력 교정술.

라식방식은 도수를 내기 위해 각막을 깎아내는 방법은 비슷하나 각막의 상피 세포를 보전한다는점에서 기존의 PRK방식과 크게 다르다.

즉 PRK는 각막상피세포를 수술칼로 벗겨내기 때문에 수술후 상피세포가 자라 나오도록 안대를착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그러나 라식은 각막 상피세포를 포함한 각막 앞부분을 얇게 도려낸 후 각막 앞부분을 다시 원상태로 덮어주는 방법이다.

이 방식을 이용하여 시술하면 통증감소와 회복시간 단축이외에도 수술성공률의 향상과 시술범위확대등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보통 수술은 10여분 걸리고 일주일 후면 정상생활이 가능할 정도.

양안 동시 수술도 가능하다.

수술 대상도 기존방식은 주로 근시에만 적용됐지만 라식방식은 근시 뿐만아니라 고도근시, 난시,원시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파티마병원 안과 이진기 과장은 "수술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서서히 시력이 좋아지기 시작하는데약 1개월정도 지나면 거의 정상에 가까운 시력이 된다"고 말했다.

"물론 개인에 따라서 차이점은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시술시 고안압증이나 녹내장등의 부작용이 거의 없으며 시술후 눈이 부시는 현상도 거의나타나지 않는다"고 한다.

수술후 주의해야할 사항은 1주일 정도는 눈을 비비지 말아야 한다는 것. 세수나 목욕은 다음날아침부터 할 수 있고 운동, 음식등 특별히 조심해야 할 사항은 없다.

한번 수술하는데 드는 비용은 수술비용만 한쪽눈에 1백50만원정도로 조금 비싼 편이다.〈崔昌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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