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노름빚 마련' 30代 은행침입

"청원경찰과 격투끝에 붙잡혀"

지난달 30일 오후 4시50분께 부산 연제구 연산2동 중소기업은행 양정동지점에 모의권총을 들고침입, 돈을 요구하던 김병도씨(33·부산 연제구 연산2동)가 근무중인 청원경찰 이성종씨(46·부산연제구 거제1동)에게 격투끝에 붙잡혔다.

김씨는 노름에 빠져 직장마저 잃게되자 노름빚 5천만원을 마련하기 위해 모의권총을 들고 은행강도를 하려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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