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천체의 소용돌이를 허블망원경으로 보는 듯한 느낌을 주는 허블 탁자 글라스가 사무실이나가정용으로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96년 전국 우수발명품으로 선정된 허블 탁자글라스는 인체에 유익한 바이오세라믹을 혼합시켜 원적외선이 88%%나 방사,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수지에 금분과 은분을 혼합, 유리와 유리사이에 넣고 접합시키면 그 화학반응으로 다양한 색깔이 나온다. 빛의 굴절에 따라 입체적으로 문양이 달라져 항상 구름이나 은하계처럼 움직이는 느낌을 받게된다"는 정성길씨(한독글라스 대표)는 같은 문양은 전혀 없다고 말한다.허블글라스의 또다른 특징은 충격이 가해지면 부서지기는 하지만 자동차 안전 유리처럼 강도가높아 흘러내리지 않아 위험하지 않다는 것.
"대리석과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값이 싼데다 건강과 안전까지 곁들였으니 일석삼조"라는 정씨는 기존 탁자유리를 허블 글라스로 바꾸면 깜찍하고 세련된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고 들려준다. 값은 3㎜×3㎜ 평당 6천5백원, 5㎜×5㎜ 평당 8천5백원. 보통 탁자는 4~5평 크기이다. 문의744-8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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