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의 소리-비교육적 TV광고 아이들 정서 악영향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얼마전 TV에서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도저히 그냥 넘길수 없는 어린이의류 광고를 봤다.내용을 요약하면 두 아이가 벌을 서고 있는데 한 아이는 열심을 벌을 서고, 광고하는 회사의 옷을 입은 다른 아이는 선생님의 눈을 피해 팔을 내리고 있다가 선생님이 나타나자 얼른 팔을 들고벌을 서는척 해 용서를 받게된다. 반면 열심히 벌을 서던 아이는 팔이 아파 잠시 팔을 내렸다가선생님께 다시 야단을 맞는다.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광고가 교육적이지는 못할망정 선생님의 눈을 속여 벌을 면하는 그런 장면이 나와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광고주는 제품 선전도 중요하지만그 광고가 어린이들에게 끼칠 영향도 생각해 줬으면 좋겠다.

강미화(대구시 수성구 황금2동)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