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댐이 만수위를 넘어선 가운데 수성구 지역 3만7천세대 물공급원인 가창댐과 운문댐의 저수율이 각각 70%%와 40%%에 육박하고 있다.
대구시 북구 산격·복현·대현동 일대 2만세대 물공급원인 공산댐의 경우 총 저수량이 5백50만t으로 지난달 29일 오후부터 만수위인 해발 96m(최고수심 30m)를 5~10㎝가량 넘어섰다.대구시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공산댐이 집중호우로 만수위가 50㎝이상 초과해 넘칠 경우 수문(채수관로)을 열고 방류할 계획이지만 방류에 따른 별다른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가창댐의 경우 1일 집중호우로 총 저수량 9백10만t의 70%% 가량인 6백50만t의 저수량을 보이고있다.
〈金炳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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