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부터 5일까지 한국종합전시장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한국여성경제인 박람회'에 지역여성기업인들의 관심이 쏠리고있다.
한국여성경제인연합회 창립 20주년을 자축하고 여성경제인의 활약모습을 알리기위해 열리는 이박람회에 지역 여성경제인 4명이 부스를 설치하고 5명의 기업인이 회원사로 참가한다. 여기에 고종규 세림화학 대표(한국여성경제인연합회대구지회장·경산군 진량면 신상리)가 여성경제인의 날을 맞아 통산부장관상을 수상한다.
부스를 설치하는 4명의 기업인은 손희정 유신대표, 석정달 명진섬유대표이사, 유병선 영도섬유이사, 주은영 조방산업대표.
주은영 조방산업대표는 2개의 부스에 달걀과 닭 우유등 식품을 선보이고, 손희정 유신대표는 각종 벨벳직물과 벨벳자수및 레이스 벨벳을 사용한 보석상자를 전시한다.
석정달 명진섬유대표이사는 폴리에스테르 란제리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명진섬유는 장미향등 꽃향기가 나는 속옷을 비롯 아동용내의와 속옷 나이트가운을 출품한다. 영도섬유는 물세탁해도 원형이 변치않고 웬만한 마찰에도 털이 눕지않는 벨벳제품등을 전시할 계획이다.이외에 고종규 세림화학대표, 조환희 청송기계 상무, 김상숙 현대섬유상무, 노정자 동진염직대표이사, 박동준 코코대표가 회원사로 참가한다.
〈金順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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