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청이 97전국정구종합선수권대회 남자부를 휩쓰는 기염을 토했다.
문경시청은 3일 문경정구장에서 벌어진 대회 남자 개인단식결승에서 소속선수들끼리 결승전을 펼친끝에 김희수가 김범현을 3대2로 누르며 우승한 것을 비롯, 김남훈도 개인단식 3위에 올라 남자부 단식 1, 2, 3위를 석권했다.
문경시청은 복식에서도 황정환-문상래조, 김선춘-김희수조가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한편 여자부 단·복식에 나섰던 상주시청의 박영미는 단식에서 김제시청의 진지연에게 2대3으로아깝게 패해 준우승에 머무른데 이어 팀동료 송춘화와 조를 이룬 복식에서도 3위를 차지하는데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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