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월드컵 축구대회 개최 후보도시 실사단이 3일 포항을 방문, 경기장과 숙박시설등을 둘러봤다.
조상호평가위원장을 비롯 오완건대한축구협회부회장등 8명의 평가위원들은 이날 오후 포항종합운동장에 도착, 박기환시장과 강신우포항유치위원장으로부터 현황을 보고 받고 경기장 시설과 호텔등 숙박시설에 대한 실사작업을 벌였다.
박시장은 VTR 보고를 통해 포항은 기존 운동장시설 이용이 가능, 경제적인 대회가 가능하고 숙박시설 확보를 위한 추가투자가 불필요하며 축구열기가 높아 입장수입이 보장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박시장은 또 포항이 개최도시로 선정될 경우 대회기간중 포항-도쿄간 임시항공노선을 개설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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