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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상원 '대선의혹 관련증인'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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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연합] 미상원은 오는 8일부터 시작되는 민주당 대선자금의혹규명을 위한 청문회에 백악관과 민주당의 전·현직 고위 관계자 30여명을 소환키로 결정했다.

지난해 대통령선거 과정에서의 불법헌금 의혹을 조사중인 상원 정부문제위원회(위원장 프레드 톰슨)는 3일 증인신문을 위한 소환대상자 명단을 1차로 확정, 통보절차에 들어갔다.상원 정부문제위원회의 소환장이 발부된 증인 가운데는 백악관측에서 클린턴 대통령의 보좌관 브루스 린지와 힐러리 여사의 비서실장 매기 윌리엄스, 전비서실차장 해롤드 이키스 등이 포함돼있다.

또 민주당측에서는 돈 파울러 전국위원회(DNC) 전위원장, 조셉 샌들러 DNC 변호사, 마빈 로젠DNC 전재정국장 등이 출석요구를 받았다.

정부문제위원회는 8일 청문회 개최에 관한 소속위원들의 입장을 들은 뒤 9일부터 본격적인 청문회를 시작, 7월내내 증인신문 활동을 계속한 뒤 8월에는 휴회하고 9월부터 조사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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