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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2돌 시·군의 명암-박기환 포항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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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이 21세기를 맞이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필요한 초석을 다지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합니다"

화합·변화·도약의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 2년간 시정을 차질없이 이끌어 지난달 민선자치 종합평가에서 인구30만명 이상의 11개 지방도시중 종합우수시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은 박기환포항시장은 열린 행정 구현에 심혈을 쏟고 있다.

박시장은 기초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테크노파크를 추진, 기본 설계를 마무리하고, 당초 시비 3천억원으로 계획된 31번 국도 포항시가지 통과 구간도로 건설 사업을 건설교통부를 끈질기게 설득,국비 부담으로 전환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박시장은 또 35개의 창업공장을 유치하고 과메기를 전국 특산품으로 끌어올렸으며 민원우선결재제도시행등 짧은 기간안에 행정쇄신을 추진하고 이기주의 집단민원에 이끌리기보다 단호히 대처하는 소신행정을 펴 왔다.

"2000년대를 넘으면 환동해권 중심도시는 포항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는 박시장은 남은 임기동안"행정문턱을 더욱 낮추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 삶의 질이 향상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의협조를 기대했다.

〈포항·崔潤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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