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호주대사 만나" TV데이트 처음으로 주한 외국인과의 만남이 소개된다. 그 주인공은 지난 93년 부임한 맥 윌리엄스 주한 호주대사. 그와의 만남에 초대된 파트너는 장래 국제적인 비즈니스우먼을 꿈꾸는 가톨릭대 화학과 4학년 윤금정양이다. 대사관에서의 첫만남을 시작으로 각종 리셉션에 참석하며, 호주의 해군함정 방한행사 참석을 위해 부산에 동행한 금정양은 호주함정에 승선해 보기도 했다. 윌리엄스 대사와의 1주일간 만남을 통해 한국-호주간 문화교류에 일조를 했다는 자부심이 대단한윤금정양의 미래계획과 원대한 포부를 들어본다. 또, 17세에 영화에 데뷔, 뮤지컬, 드라마, 노래,코미디까지 안해본 것이 없다는 전천후 연기자 임창정. 공개선발전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행운의 주인공은 인천 부일여중 3학년 윤혜영양. 금촌댁네 사람들 , 슈퍼선데이 녹화장, 패션쇼 등을 다니며, 마지막 날엔 임창정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식당으로 초대돼 오붓한 시간을 보낸다. 스타와 팬 사이의 사랑이 담긴 5일간의 만남을 지켜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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