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올해 매각키로 했던 담배인삼공사 정부보유지분 5천억원가운데 4천억원은 감자(減資)하는방법으로 소화하고 나머지 1천억원은 담배인삼공사 임직원들로 구성되는 우리사주조합에 인수시키기로 했다.
10일 재정경제원은 정부보유 주식매각이 증권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위해 정부가 1백%%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담배인삼공사의 자본금 1조3천8백억원 가운데 4천억원을 감자하기로했다고 밝히고 담배인삼공사가 각종 금융기관에 맡겨 운용중인 금융자산들의 만기가 도래하는 시점까지 시간여유를 두고 오는 9월께 감자를 단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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