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한국산업단지 관리공단의 통합으로 구미공단을 관리하는 한국산업단지 중부지역본부가 대폭적 기구 축소로 업무지원기능을 크게 상실, 관리공단의 폐지론까지 제기되고 있다.정부의 경쟁력 강화방침에 따라 지난해 말 전국의 국가공단을 통합하면서 중부지역본부의 경우직원수가 통합전 72명에서 30명으로 줄이면서 3급이상(과장급)의 중견간부는 20명으로 그대로 둔채 실무급인력만 대폭 감축했다.
이때문에 구미공단 각종 통계자료의 조사업무를 비롯 설명회, 박람회등을 형식적으로 운영하고있으며, 입주업체들의 신제품 홍보, 각종 정보제공등 각종 지원업무가 사실상 기능을 상실, 업체들에게 도움을 주지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지역 상공인들은 "현재 구미공단 5백만평에다 2백만평 규모의 제4공단 조성이 추진되고 있는 상황에서 관리공단의 기구를 축소한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처사"라며 "현재의 기구라면 관리공단을아예 폐지하고 구미시 사업소로 운영하는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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