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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출소에 근무하는 외근 경찰관이다. 외근근무를 해보면 의외로 신분증을 가지고 다니지않는 사람이 많다. 교통법규 위반자의 경우 면허증을, 무단횡단 위반자는 주민등록증 등의 신분증 제시를요구하는데, 남자는 90%%이상 신분증을 휴대하고 있으나, 여자의 경우 면허증 60%%, 주민등록증은 불과 30%%정도만 가지고 다닌다.

무단횡단 법규위반자의 경우 70%%정도가 30~40대 여성인데, 70%%정도가 주민등록증을 휴대하지 않은데다 자신의 주민등록번호조차 모르는 사람이 많아 무전으로 일일이 컴퓨터 조회를 통해신원파악을 하는등 어려움이 많다.

범법자가 아니라면 신분증을 휴대하지 않을 아무런 이유가 없다. 신분증을 휴대할 국민의 의무를지켜준다면 수많은 경찰력의 낭비를 줄일 수 있으며, 넓은 의미에서 국가예산의 절감까지 기대할수 있을 것이다.

유경근(수성2.3가 파출소 경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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