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신입생 모집과정에서 다른 대학들에 비해 고압적인 자세로 일관했던 서울대가 내년도 입시를 앞두고 우수학생 유치를 위한 입시설명회를 개최키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서울대는 전국 1천5백여개 고교의 교장, 교감, 진학담당 교사 등 2천여명을 초청, 이달 말중 교내문화관 대강당에서 '98학년도 입학고사 시행계획 안내 및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대형학원 주최로 대학 입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마다 열리는 합동 입시설명회에도 참석하지 않았던 서울대가 자체적으로 입시설명회를 개최하기는 이번이 처음.
서울대의 이같은 움직임은 내년도 입시부터 수시모집제도의 일환으로 도입키로한 고교장 추천제의 의미와 취지를 소개, 단순히 성적이 우수한 학생보다는 학교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유치하기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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